- ‘5주년 기념식 및 5-5-5 인절미 만들기’ 행사 열어
- 복지관이용자・주민 함께 ‘인절미’ 먹으며 마음 나눠
찰지게 이어진 인절미처럼 장애인들과 지역이 함께 꾸려온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특별한 인절미를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5’주년을 기념해 ‘5’미터의 인절미를 숫자 ‘5’의 형태로 만드는 ‘5-5-5 인절미 나눔행사’로, 이용자와 도움을 준 봉사자, 주민이 함께 만들며 하나로 이어진 인절미처럼 나누는 즐거움을 맛봤다.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난 3월 30일 열린 이 행사에는 가평군복지재단 이사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고장익 가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복지관 이용자, 가족 및 자원봉사·후원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유도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애써온 이들에 대한 5주년 기념포상식도 진행됐다. 우수활동보조인 부문에서는 송정민 씨, 우수자원봉사자로는 권기남 씨, 우수후원자로는 제이원(주), 우수이용자로는 안도화 씨가 각각 수상했다.
가평군 내 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 중 8.2%(5,200여명)로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가장 높으며, 경기도 평균인 4.1%에 2배가 넘는다.
군은 이들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을 2012년 3월 30일 개관해 5년간 24만1,800여명이 이용해왔다.
또 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인 ‘꿈엔아하카페’를 비롯해 원거리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가평군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해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김 군수는 장애인복지관의 5년 성과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돕고 나누는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어 가자”면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역량강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평군장애인들이 복지관과 함께 성장하면서 자립하고 재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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