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북면, 주민과 군부대 함께 6.25 참전용사 보훈행사 펼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공인 제3호 호국영웅 정신계승마을인 가평군 북면은 29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를 위한 돌봄 사업을 추진했다.
6.25 참전용사 돌봄사업은 북면 소재 군부대와 지역단체가 협력해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하여 주변 청소지원 및 농절기 일손 돕기 등을 지원하는 보훈사업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돌봄사업에는 북면 소재 524 탄약중대(중대장 장경일) 군장병 35명과 북면 생활개선회(회장 박화영) 회원 10여명 등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목동1리와 소법2리, 도대1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새봄맞이 대청소 및 과수원 농사 지원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해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 북면은 6.25 전쟁 당시 서울 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가평지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내 중공군의 전선분할 기도를 좌절시킨 자유수호의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면은 그 의미를 이어가고 한국전쟁 생존 참전용사들에게는 영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과 젊은 장병들이 소통하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6.25 참전용사 돌봄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사업이 참전용사뿐만 아니라 주민과 장병에게도 즐거운 시간 화합의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참전용사 어르신을 위한 도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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