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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포도향 따라 주렁주렁 ‘도농 교류의 장’

by PMN-박준규 2014. 9. 16.

- 가평 포도향권역 포도축제 열려, 도농간 화합 유도

- 포도와인ㆍ포도천연비누 체험과 포도잼ㆍ와인 시식
- 코미디언 엄용수 사회로 각종 공연까지…‘5감 만족’
 
 
 
농익은 포도향이 가득한 9월, 가평 포도향 권역에서 ‘포도축제’를 연다.
 
가평군은 당도 높고 과육이 탱탱해 식감까지 좋은 가평 포도를 이용한 와인과 잼, 천연비누 등을 직접 체험하고 맛보며, 공연까지 즐기는 5감 만족 포도축제가 오는 20일 상면 율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농교류 행사로, 포도향권역을 알리고 더불어 다양하게 포도를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들을 준비했다.
 
축제의 묘미는 바로 즐길거리와 먹거리. 이번 행사가 열리는 율길초 운동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사마당, 놀이마당, 먹거리촌 등이 마련돼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높은 당도와 적당한 산도를 자랑하는 가평포도는 국내산 포도로는 드물게 와인으로 양조하기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이 가평 포도를 이용해 와인을 직접 만들어 보고 또 생산된 와인을 시음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천연재료와 포도를 활용한 포도비누 만들기와, 한지등 만들기 등의 체험도 준비돼 있다. 와인체험은 5,000원에 할 수 있으며, 포도비누와 한지등 만들기는 3,000원에 참여할 수 있다.
 
포도가 주렁주렁 열린 포도밭에 직접 들어가 포도를 따는 체험도 1만원에 즐길 수 있으며 포도를 던지며 스트레스까지도 함께 날릴 수 있는 포도스트라이크는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먹거리촌에서는 뷔페식 식사를 5,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포도빵, 포도잼 등은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부침개와 막걸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포도주스와 포도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마련된다.
 
포도를 구입하면, 먹거리촌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00, 5,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팁이다.
 
단, 시식코너는 무료다. 포도주와 포도즙, 그리고 포도를 이용한 각종 요리를 시식코너에 즐길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들러보길 추천한다.
 
이밖에도 정보화센터부터 축제장까지 트랙터로 즐기는 트랙터마차체험과 군시설이 많은 지역적인 특징을 살려 전차, 장갑차, 군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병영체험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미디언 엄용수 씨가 사회자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을 보여줄 특별프로그램도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첫 행사로는 식전공연인 군악대 의장대 퍼포먼스와 현리밴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개회선언, 주요사업성과 및 설명,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되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가슴까지 후련해지는 열정적인 난타공연을 준비했다. 이후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 1부와 포도 품평회, 포도 OX 퀴즈, 포도 빨리먹기 대회 등이 진행되는 2부가 이어진다. 1부와 2부 사이에도 사물놀이, 난타공연, 각설이 타령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포도향 권역을 알리고 도농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포도’를 주제로 구성한 축제”라면서 “활력을 불어넣을 천년의 포도향을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농이 함께 어우러지고 보다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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